[중소기업연합통신] 김준수 기자 = ㈜베스트윌(Bestwill)이 동남아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고미코퍼레이션(Gomi Corporation)과 손잡고 동남아 온라인 커머스 확대에 나선다.
한류기반의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해외 유통까지 확장중인 ㈜베스트윌(대표이사 권영준)은 2월19일 동남아 커머스 시장의 플랫폼 선두를 달리고 있는 ㈜고미코퍼레이션(대표이사 장건영. 이하 고미)와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서의 온라인 커머스 및 한류 등에 대한 협력을 중심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스트윌은 국내외 중.대형 한류 콘서트 및 프로모션, 음악 퍼블리싱, 예능 컨텐츠 등 영상 컨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는 기업으로 오랜 엔터테인먼트와 해외 비즈니스 업력을 기반으로 해외 여러 프로모터 및 클라이언트와 교류 업무를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은 현지 파트너사인 미니코레(Minikore)를 통해 2019년 서울 국제드라마어워즈 베트남 파트너 에이전시로 베트남 유명 여배우 쭝옥안(Trung ngoc anh)의 아시아 스타상 수상을 이끌었으며, 미니코레와의 확고한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베트남 현지에 K-뷰티와 K-라이프를 유통하여 한류와의 시너지 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인 지금, 언택트 및 온라인 사업 모델의 추가 구축을 진행 중이며, 한류 엔터테인먼트와 스타 컨텐츠 및 K-커머스의 기획.제작과 플랫폼 운영으로 베트남 외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까지도 시장을 확대하여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고미와의 업무 협력을 시작함에 따라 많은 한국의 중소기업 및 브랜드 파트너들의 해외 시장 진출과 추가 수익 창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미는 2017년 베트남 현지에서 무역 및 유통을 위해 창립 후 한국 IT 플랫폼 기반의 이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베트남 및 태국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무역 및 온라인 마케팅, 물류, 풀필먼트, CS 등 솔루션을 통한 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빅브랜드들이 고미의 플랫폼 파트너로 해외 시장을 선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짧은 시간에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베스트윌 관계자는 “고미와의 제휴를 통해 ‘동남아 온라인 커머스에 대해 안정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과 소비자 편의성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의 글로벌 유통 및 마케팅 방식도 업그레이드될 것이고, 이외에도 동남아 현지 시장 조사, 무역 및 통관, 허가, 물류 및 배송, CS 업무 및 쇼피(Shopee) , 라자다(Lazada), 센도(Sendo), 티키(Tiki) 등 동남아 빅4 플랫폼을 입점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및 유통, 판매에 탄력이 붙었기에 “빠르게 상품 기획을 마치고 본격적인 국내 중소기업 및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영업 및 파트너사 확대에 나설 계획” 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