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합통신] 김준수 기자 = 부천상공회의소-아주대 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강기호)는 지난 4일, 부천상공회의소 2층 중 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부천상공회의소-아주대 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부천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상공인 전문 교육과정 관련 단체로, 지난 1994년부터 부천상공회의소와 아주대 공학대학원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회원 1천여 명이 적극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총동문회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회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부천실업고등학교, 부천 혜림원, 안다미(장애인 시설), 아름다운집(장애인 시설) 등 4개소에 금일봉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강기호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환경이 어렵지만,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봉사는 지속되어야 한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함께 모아 이번에 성금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고, “당분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함께 모이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어렵지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